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인천/부평] 가성비 좋은 스시 오마카세 '호시카와'에서 런치 즐기기

도. 맛있는 이야기

by doremi_jin 2023. 6. 19. 06:00

본문

728x90
반응형

호시카와

 

부평 평리단길에 위치하고 있는 오마카세 호시카와에 갔습니다.

오마카세기 때문에 예약은 미리 해주세요.

캐치테이블로 예약을 했고, 다행히 원하는 날짜와 시간이 있어서 바로 예약 GO GO

 

* 호시카와
주소 :  인천 부평구 부평대로 38번길 29, 1층
영업시간 :  월요일(정기휴무) / 화요일-토요일 12:00~22:00 / 15:00-17:00 브레이크타임
전화번호 :  0507-1311-9249

런치 1부 12:00 ~ 13:10
런치 2부 13:30 ~ 14:45
평일(화, 수, 목) 디너 19:00 ~ 21:30
주말(금, 토, 일) 디너 1부 17:30 ~ 19:00
                           디너 2부 19:00 ~ 21:00
** 런치 60,000원 / 디너 100,000원

 

 

 

런치 2부 13:30분에 예약했는데 예약시간보다 10분 정도 일찍 들어갈 수 있었어요.

직원분이 예약자 이름을 확인하고, 자리를 안내해 주셨습니다.

따뜻한 물수건과 기본 반찬, 녹차물이 세팅되어 있습니다.

녹차물 한잔 하고, 이제 오마카세를 즐겨볼까요?

 

 

가지구이

 

가지구이

오마카세의 시작은 가지구이로 시작합니다.

사실 가지는 그냥 먹었을 땐 별로인데, 이렇게 구이로 먹으니 맛있었어요.

 

 

줄무늬 전갱이

 

줄무늬 전갱이

두 번째 메뉴는 줄무늬 전갱이

최근에 먹은 전갱이는 끝맞이 좀 비렸는데 초밥 전갱이는 또 비리지 않네요.

요즘 저 전갱이 잘 먹고 다니는 거 같아요 ㅋㅋ

 

 

참돔

 

참돔

입에서 살살 녹는 참돔, 맛없을 수 없지

대파도 살짝 들어있는데 파맛은 많이 나지 않았어요.

 

 

참치 중간 뱃살

참치 중간 뱃살

빠질 수 없는 참치 등장

위쪽에 소금이 뿌려져 있어서 짭짤하면서도 살살 녹는 맛

왜 이렇게 맛있는 거니? 평소에 참치집 가서 먹는 것도 좋아하지만

이렇게 오마카세에서 나온 참치는 더 꿀맛!

 

 

황돔

황돔

황돔과 백다시의 조화

나쁘지 않았어요.

 

장국

 

그 사이에 나온 장국

응? 장국 왜 이렇게 맛있니! 이쯤 되면 국물이 필요했는데 타이밍 굿입니다.

( 장국이 맛있어서 리필 더 했어요^^ )

 

참치 속살

 

참치 속살

간장에 절인 참치 속살

간장에 절였지만 간장맛은 안 나고 참치 고유의 느끼할 수 있는 맛을 잡은듯해요.

 

 

단새우

 

단새우

새우는 다 맛있는 거 아닌가요? 개인적으로 간장새우를 더 좋아하긴 하는데

단새우도 나름 깔끔한 맛이었어요.

 

전갱이

전갱이

두 번째 전갱이(?) 앞서 나온 전갱이는 줄무늬 전갱이고, 이건 그냥 전갱이인데

셰프님께서 줄무늬 전갱이가 더 비싸다고 하시더라고요.

전갱이 파티구나!

 

새끼참치

새끼참치

껍질을 짚불로 태워서 만든 초밥입니다.

역시나 참치는 할말하않

 

전복튀김 & 초당옥수수

 

전복튀김 & 초당옥수수

전복튀김에 전복내장 소스가 올려져서 너무 맛있어요.

+ 초당옥수수튀김도 굿굿 (옥수수 매니아에요 TMI)

오른쪽에 있는 낙엽은 데코입니다 먹지 마세요 눈으로만 보세요 ㅋㅋ

 

 

전어

전어

셰프님 말이 전어는 호불호가 있는 생선이라고 했다.

맞다. 난 전어를 이날까지 먹어 본 적 없는데 오늘 처음 먹어봤다 🤣

전어는 잔가시가 있다고 알고 있었는데, 가시는 없었지만 내 스타일은 아니었다. 

먹고 바로 녹차물 먹기.. 미안 전어야

 

 

청어

청어

다음으로 나온 청어, 왜 난 전어랑 청어랑 비슷한 것 같지..?

그래도 전어보단 먹을 만한.. 

 

벤자리

벤자리

처음 듣는 생선

제주, 남해바다, 일본에서 잡을 수 있는 생선이라고 하셨다. 

마치 유비끼 같았다.

 

청매실 젤리

 

청매실 젤리

셰프님께서 서비스라고 주신 직접 만든 청매실 젤리

청매실에 젤리라니 특이한 조합 같은데 애기 입맛인 나에게는 딱이었다.

 

고등어봉초밥

 

고등어봉초밥

고등어를 살짝 익혀서 만든 초밥인데, 고등어 하면 가시도 많고 비릴 거라 생각 드는데

가시도 없고 굽기 정도도 잘 구워져서 맛있었다.

 

 

바다장어

바다장어

장어 위에 소금이 올라가 있어서 고소함과 짭짜름함을 느낄 수 있다.

개인적으로 장어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데, 이 장어는 맛있었다.

 

 

감뾰마끼

 

감표마끼

안에 들어 있는 건 간장에 말린 호박이라고 하셨어요.

호박맛 전혀 나지 않고 식감 좋은 마끼였습니다.

 

메론 & 계란카스테라

멜론 & 계란카스테라

초밥은 다 나왔고, 마지막 후식 차례

멜론과 계란카스테라입니다.

 

 

멜론도 달고 맛있었지만, 계란카스테라가 대박...

입에 넣는 순간 너무 부드러워서 사라져 버려요

후식까지 깔끔했던 호시카와였습니다.

식사가 끝나고는 셰프님이 인사해 주십니다. 잘 먹고 가요!!

 

♥ 내. 돈 . 내. 산 ♥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