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용산] 웨이팅 필수 멕시코음식점 버뮤다삼각지

 

 

멕시코 음식을 최근에 접해보고 너무 입맛에 맞아서 방문한 곳 웨이팅은 필수라는 용산 버뮤다삼각지를 방문했습니다.

버뮤다 삼각지는 테이블링으로 오픈시간에 맞춰 예약이 가능하고

방문해서도 대기인원 2인 이상 있을 시 원격 줄 서기가 가능했습니다.

 

* 버뮤다삼각지
주소 :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52번길 19 1,2층
영업시간 : 매일 11:30-22:30 / 브레이크타임 15:00-17:00 / 토-일 라스트오더 22:00
전화번호 : 02-749-6789

 

 

 

 

테이블링으로 미리 예약했으면 웨이팅 시간을 줄일 수 있었을 텐데.. 아쉽게도 원격 줄 서기를 했습니다.

대기팀은 앞에 15팀.. 

입구쪽에 BAR 스타일로 되어 있어서 외국 감성 물씬 났어요! 이곳에서 주류 주무도 가능하데요~

대략 30분넘게 기다렸던 것 같아요😢 

 

 

 

 

대기순번 3번째 정도 왔을 때, 미리 주문을 받습니다. ( 이건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자리 앉았을 때 딱!)

버뮤다삼각지에서 꼭 먹어봐야 할 메뉴중에 폭립플래터가 있더라고요.

폭립플래터랑, 폭리블래터 주니어가 있는데 2인 기준 주니어와 사이드만 시켜도 배부르답니다.(경험자)

 

 

 

 

식당안엔 멕시코스럽게 포스터들과 인테리어 소품들로 꾸며져 있어요.

창가 쪽 자리면 좋았을 텐데, 1층 중앙에 자리를 배정받았습니다.

 

 

 

메인 음식이 나오기 전에 기본으로 나오는 나쵸

웨이팅 하느라 배가 너무 고팠는데, 나쵸는 왜 이렇게 맛있는지~~ 함께 나온 소스에 흡입했어요.

 

 

멕시코 음식과 함께할 빅웨이브 등장

옆에 고릴라는 병따개예요 ㅋㅋ너무 귀여웠어요. 나쵸에 몇 모금 먹어주고 

메인을 기다렸어요!

 

버섯무덤파스타

 

버섯무덤파스타 19,000원

: 버섯과 트러플로 풍미를 더한 크림 파스타

 

사람들이 많이 주문하는 것 중 첫 번째 버섯무덤파스타입니다.

이름이 살짝 무섭긴(?)한데 버섯이 많이 들어있고, 찐한 크림소스에 살짝 매콤한 맛이 돌아요.

크림이고 꾸덕해서 느끼할 것 같은데 전혀 그렇제 않더라고요! 

 

 

엔칠라다

 

엔칠라다 19,000원

: 제육볶음과 매운 소스로 맛을 낸 퓨전 엔칠라다

 

두 번째 메뉴는 엔칠라다 

버뮤다의 메인 메뉴래요~ 처음 먹는 멕시코 음식인데, 살짝 매콤한 소스와 제육볶음 스타일의 안쪽에 밥이 들어있어요.

멕시코식 제육덮밥이라고 생각하면 쉬울 것 같아요!!

 

 

 

이때까진 몰랐죠.

배가 너무 고팠기 때문에 메인을 3개나 시켰는데 나중엔 살짝 후회했습니다.

그 이유는요?

 

 

폭립플래터 주니어

 

 

폭립플래터 주니어 34,000원

: 24시간 수비드한 폭립과 감자튀김

 

대망의 기다리던 메인메뉴 등장

폭립플래터 주니어입니다. 주니어?? 주니어라니,, 주니어치곤 립 크기가 컸어요.

이럴 줄 알았으면 폭립플래터 주니어 + 메인 1개만 시키는 건데,,

 

 

 

 

립은 아웃백에서나 많이 시켜 먹어봤지 이렇게는 처음 먹어보는데요

주니어 폭립 치고 크기도 크고 살도 많이 붙어 있고 고기가 너무 부드러워요~

입에서 살살 녹습니다!!!

무조건 버뮤다삼각지 방문하신다면 폭립은 꼭 시키세요 왕추천~💖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았던 버뮤다삼각지였습니다^^

 

♥내. 돈. 내. 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