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지 : 베트남 / 푸꾸옥 (베트남의 몰디브)
- 추천시기 : 12월~3월
- 비자 : 무비자 45일
- 전압 : 220 V
- 시차 : 한국 -2시간 (느림)
푸꾸옥 자유여행에 대해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여행 가기 한 달 전부터 관련 카페 가입해서 정보 얻고 일정 짜고 나름 열심히 했답니다.
제 포스팅이 도움이 되길바라며😉
푸꾸옥 3박 5일 준비하기
1. 항공권 : 비엣젯 (Local time) 02:25 - 05:50(Local time) 인천~푸꾸옥 (대략 5시간 30분 ~ 6시간)
사실 항공권은 항공사도 중요하지만 여행일정에 맞는 시간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첫번째 난관에 부딪히다.. 새벽 도착 vs 아침 도착
1) 새벽도착 : 0.5박(조식포함) 할 수 있는 공항 근처 숙박 이용, 0.5박+마사지
2) 아침도착 : 얼리체크인 vs 모닝투어(조식,관광지구경,마사지)
➡️ 빈펄 앤 리조트 앤 스파 얼리체크인(06:00 시부터 체크인 가능했음 / 사전 이메일 문의 꼭! )
: 얼리체크인은 1박 숙박료의 50%를 체크인 시 지불해야 합니다.
* 빈펄 앤 리조트 앤 스파 얼리체크인 문의 : v.rsvn-vrspq@vinpearl.com
▲ 전 이렇게 보냈어요. 호텔 바우처의 예약번호를 넣어서 문의했답니다. 답장은 생각보다 빨리 와요 (2일 이내)
체크인 시 지불해야 할 금액과 얼리체크인의 가능 여부가 메일로 옵니다.
빈펄 앤 리조트스파는 6시부터 얼리체크인이 가능했고 + 조식도 포함이라 얼리체크인 잘한 것 같아요!
2. 숙박 : 빈펄 앤 리조트 앤 스파(2박) / 인터컨티넨탈(1박)
숙박은 검색을 통해 제가 느끼기에 적합하다고 한 곳에서 예약했습니다.
➡️ 호텔 숙박 프로모션 확인(연박 시 관광지 무료 또는 할인, 1박 무료 등)
1) 빈펄앤리조트앤스파
원더 섬머(조기예약) : 오션뷰, 5성급 조식 + 빈펄 사파리 푸꾸옥 1일 무료, 2박 예약 시 호텔크레딧 300,000 VND, 무료공항픽업 서비스
푸꾸옥에서 가장 가보고 싶은 곳이 빈펄사파리였는데, 이렇게 빈펄리조트 앤 스파에서 좋은 숙박 프로모션이 있어서
당장 예약했답니다. 가성비의 끝판왕 같아요! (호텔 바우처도 쏠쏠히 썼다는 )
여기뿐만 아니라 푸꾸옥 리조트나 호텔들도 꽤 좋은 프로모션이 많더라고요
자신이 원하는 혜택이 있는 곳에서 예약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추가로 빈펄리조트 앤 스파는 공항픽업이 무료였는데, 이것도 사전에 이메일로 예약해야 합니다~
➡️ 숙박하는 전 인원에 대한 정보 ( 이름, 항공편, 날짜, 도착시간 )을 기입해서
도착 48시간 전에 v.rsvn-vrspq@vinpearl.com로 보내셔야 해요.
➡️ 푸꾸옥은 빈펄 숙소가 많기 때문에 공항에서 한 곳에서 픽업서비스를 이용하지만, 숙소별 캐리어에 붙여주는 인식표 색이 다르답니다 주의해주세요!
2) 인터컨티넨탈
푸꾸옥 오면 꼭 가보고 싶었던 숙소, 1 king classic(가든뷰) + 조식포함
하루는 호캉스 느낌으로 가자 해서 예약, 직원들도 매우 친절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
도착하면 직원이 체크인 업무를 도와주는데, 청소가 끝난 방은 체크인 시간이 아닌대도 입실 가능했답니다.
(단, 체크인 시 등록한 이메일로 메일확인을 통해, 카운터에 가서 키 받고 입실 가능해요)
3. 환전 : 한국에서 미국 100 달러로 환전 후 푸꾸옥 호텔에서 환전
환전에 대해서도 많이 검색했는데 초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현금만 꼭 사용해야 되는 곳 제외하고는 트래블카드로 가능합니다!
➡️ 한국에서 미국 100달러 환전 → 푸꾸옥 호텔에서 환전(호텔마다 가능한 환전 금액이 있음 개별확인) or 공항 or 환전소
전 한국에서 200달러(2인) (한화 약 27만 원 / 환율 변동에 따라 다름)를 하고 호텔에서 환전했습니다.
일정 상 현금 쓰는 곳이 사파리 밖에 없어서요~🦁
4. 트래블카드 : 하나은행 트래블카드
제2의 고민이 생깁니다. 바로 트래블카드 어떤 걸로 선택할까? 만들까?
사실 전 트래블카드에 대해 잘 몰랐었거든요... 환전하는데 또 카드를 만든다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환율우대, 환전수수료 무료(원화-외화), 해외결제 및 수수료 무료 등 (카드마다 혜택이 달라요) 엄청 유용하게 썼어요!
하나, 신한, 국민, 우리, 토스, 트레블월렛 등이 있어서 비교해서 선택하심 좋을 것 같아요.
전 하나은행 트래블카드 선택
하나은행 사이트 또는 하나머니앱에서 신청가능, 우편물로 카드 수령
하나은행 트래블카드 : 지원통화 41종, 환전 수수료 무료, 재환전수수료 1%, 해오결제 및 출금수수료 무료, 충전한도 300만 원
➡️ 하나머니앱 다운 (트래블카드 신청) - 연결계좌등록 (타 은행 가능), 연결계좌에서 결제, 부족금액 자동환전
5. 로밍 : (SKT)
사실 도시락 와이파이, 현지 유심, 이심(발송된 카카오, 문자 QR 접속 후 로밍 사용), 통신사 로밍신청
로밍방법도 여러 가지인데, 제 기준 가장 편한 게 통신사 로밍이더라고요~
더군다나 전 0 청년 요금제 이용 중이라 로밍요금의 50% 할인이 들어가서 좋았고 현지 가니까 바로 적용돼서 너무 편했어요
➡️ 로밍신청법 : T 멤버십 앱 - 글로벌여행 - 베트남 - baro 요금제
6. 여행자보험
세 번째 고민.. 여행자 보험을 들어야 하나 말아야 되나
사실 해외여행 갈 때 여행자 보험 든 적이 거의 없었던 것 같은데.. 관련카페 보니 대부분의 사람들이 보험에 가입하시더라고요
여행자보험도 여러 곳이 있어서 고민했는데. 마이뱅크에서 가입했어요 ㅎㅎ 비행기 결항/지연(4시간 이상) 부분도 있기도 하고
금액도 괜찮은 것 같아서요~ 무슨 일이 생기지 않는 게 가장 좋지만 혹시 모르니까요😢
7. 준비물
여행준비물은 어느 해외여행이나 비슷하지만 베트남 푸꾸옥 여행 갈 때 필수, 정말 유용하게 썼던 것만 적어볼게요.
➡️ 샤워기필터 : 3박 기준 샤워기필터 1개 사용하고 버리고 왔습니다. 하루만 쓰더라도 필터색이 변해요 (무조건 챙기세요)
➡️ 우비, 우산(접이식) : 우기(7월~9월)에 떠난 푸꾸옥은 날씨가 변화무쌍합니다. 거의 태풍급의 바람, 비~ 우산 쓰나 마나일 수도
➡️ 선글라스, 선크림 : 자외선이 센 편이라 선글라스, 선크림은 필수
➡️ 수딩젤 : 피부진정 해주기
➡️ 손 선풍기 : 사파리, 그랜드월드 등 관광지 구경시 도움이 됐어요
➡️ 모기퇴치제 : 우리나라 모기보다 물리면 크기도 크고 붉더라고요, 외출 시 뿌려주면 좋아요
➡️ 각종상비약 : 물이나, 음식이 달라졌기 때문에 각종 상비약 필수
➡️ 슬리퍼 or 쪼리 : 운동화는 1번도 신지 않았어요, 편한 슬리퍼 쪼리 추천
➡️ 물티슈 : 생각보다 많이 사용하는 물티슈
8. 일정
일정에 대한 부분이 가장 오래 걸렸던 부분이에요. 푸꾸옥은 그랩(grab)으로 이동하기 편해서 좋았지만여행에 있어서 동선 짜기가 완벽하게 되진 않더라고요!
➡️ 본인이 하고 싶은 것, 먹고 싶은 것, 또는 유명 한 곳을 두고 동선 짜기(숙소 위치 참고)
1일차 (북부) | 2일차 (북부) | 3일차(남부) | 4일차(남부) |
빈펄리조트앤스파 | 빈펄리조트앤스파 | 빈펄리조트앤스파 | 인터컨티넨탈 |
아코야스파 | 조식(호텔) | 조식(호텔) | 조식(호텔) |
조식(호텔) | 빈펄사파리 | 인터컨티넨탈 | 소나시 |
휴식 | 휴식 | 휴식 및 수영 | 마사지패스3(페퍼스파) |
아코야스파 | 그랜드월드 | 잉크바(호텔) | 공항 |
저녁(메오키친) | 저녁(벱냐) | 소나시 야시장 | |
킹콩마트 | 마사지패스1(빈스에코스파) | 마사지패스2(라라스파) | |
즈엉동 야시장 | 그랜드월드 분쇼 | 저녁(미스터시푸드) |
저는 지역으로 북부(빈펄 사파리), 그리고 남부 가고 싶은 숙소(인터컨티넨탈) 이렇게 여행 일정을 잡았습니다.
자세한 일정은 일자별로 다음 포스팅에 소개해드릴게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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